[충청뉴스 권상재 기자] 제22대 총선 홍성·예산 국회의원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양승조 후보가 5일, 보도자료를 통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한 정책 공약을 발표했다.
양승조 후보는 “예산과 홍성의 생존과 발전 전략을 제시하기 위해서, 그리고 윤석열 정권 심판이라는 국민적 요구를 실현하기 위해 국회의원 출마를 선언한 바 있다”라고 밝히며, “매출증대와 손실보상의 2가지 방향으로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일상회복을 지원하겠다”라고 약속했다.
구체적으로 ▲소상공인 전기요금 감면제도 확대 ▲상점 인테리어 개선 ▲공실 상가 입점 소상공인 지원 ▲소상공인 특례보증 금융지원 확대 ▲소상공인 재기 프로그램 지원 ▲키오스크, 테이블 오더 지급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계속해서 양 후보는 “이러한 정책들을 효율적으로 집행하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 내 소상공인 전담 차관을 신설하도록 하겠다”라는 복안을 밝히며, “도지사를 지낸 5선 국회의원이 된다면, 저 양승조가 국회 의장단에 들어간다면 오늘 약속드린 정책들이 바로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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