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국민의힘 윤창현 대전 동구 국회의원 후보가 속도감 있는 재개발·재건축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윤 후보는 이날 오전까지 재개발·재건축 추진위원회가 구성돼 실제 활동 단계에 들어간 12곳 중 가오1 재건축조합, 삼성1구역·삼성4구역·삼성5구역·가양1구역·대동4구역·대동8구역 재개발조합 방문을 마쳤다.
윤 후보는 각 지구 조합장을 비롯해 조합원들 만나 간담회를 마치고 윤창현 후보가 총선에서 승리하길 바란다는 뜨거운 격려 인사를 받았다.
재개발·재건축 조합의 릴레이 응원은 30년 이상 경력의 경제·정책 전문가 윤 후보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것이다. 윤 후보는 앞서 동구발전 2배속 1호 공약으로 ‘2028 신경제벨트’ 조성을 제시했다. 신경제벨트 공약의 핵심은 각종 규제 완화를 통한 동구 발전이다. 판암 IC 인근 신규 산업단지 조성을 비롯해 충청 메가스퀘어 건립, 도심융합특구 조성 등이 있다.
2028 신경제벨트 조성 프로젝트의 핵심은 자본이다. 윤 후보의 탄탄한 경제 네트워크는 신경제벨트를 실현시킬 마스터키다. 특히 여당인 이장우 대전시장, 박희조 동구청장과 협력한다면 동구 발전 속도가 두 배 이상 빨라질 것으로 전망된다.
윤 후보는 금주 안에 중앙1구역 재개발 조합, 가양5구역 재건축 조합, 성남1구역 재개발 조합, 가오2구역 재건축 조합, 삼성3구역 재개발추진위원회, 삼성7구역 재개발추진위원회 등 5개 재개발·재건축 조합들과 만나 민원사항을 청취해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윤 후보는 “대전 발전에 꼭 필요한 재개발·재건축 사업이 속도감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동구가 선도하는 일류경제도시를 만들기 위해 이장우 대전시장, 박희조 동구청장과 원팀이 되어 열심히 뛰겠다”고 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