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한기 후보, 화물연대 충남 서부지부 정책협약 체결
조한기 후보, 화물연대 충남 서부지부 정책협약 체결
  • 권상재 기자
  • 승인 2024.04.02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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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운임제, 노동조합 활동, 화물노동자 권익 위한 법·제도 개선에 대해 정책 합의 도출
서산, 태안에 화물공영주차장 확보 및 공영주차장 내 휴게 및 활동공간 확보 합의

[충청뉴스 권상재 기자]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더불어민주당 서산시·태안군 조한기 후보와 민주노총 화물연대본부 충남 서부지부 고정욱 지부장 간 정책협약이 체결됐다고 2일 밝혔다.

조한기 후보, 화물연대 충남 서부지부 정책협약 체결(왼쪽부터 화물연대 충남 서부지부 고정욱 지부장, 조한기 후보)/사진 조한기 후보 캠프 제공

구체적인 협약 내용으로는 ▲안전운임제 재입법 ▲노동조합 활동 보장 ▲화물노동자 권익 보호를 위한 법·제도 개혁 ▲지자체별 화물공영주차장 확보 ▲공영주차장 내 휴게 및 활동공간 확보 등이다.

조한기 후보는 “안전운임제를 지키기 위한 화물연대 노동자들의 처절한 싸움을 보며 안타까웠다”며 “화물연대 노동자들의 권익을 위해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화물연대 충남 서부지부 고정욱 지부장은 “민주노총 방침 때문에 공식적으로 조한기 후보를 지지 선언할 수는 없지만, 윤석열 정부가 화물노동자들을 어떻게 탄압했는지 잘 알고 있다”며 “조한기 후보의 진심을 화물노동자들이 알 수 있도록 현장에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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