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국민의 힘은 일하고 싶습니다. 대한민국의 발전과 동료 시민들을 위해 일하고 싶습니다. 여러분께서 세종 갑 류제화, 세종을 이준배 후보를 비롯한 충청권 후보를 선택해 주셔야 '국회 세종이전'과 '자영업자 육아휴직 급여 지급 제도'를 도입 할수 있습니다”

한동훈 국민의힘 총괄 선거대책위원장이 2일 세종을 찾아 “의장실부터 모든 걸 국회를 완전히 충청 옮겨 여의도 정치를 끝내겠다”라고 국민 택배를 전달했다.

이는 “하드웨어 측면에서 보면 국회를 통째로 옮기고, 소프트웨어 측면에서 보면 국회의원의 특권을 완전히 포기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리고 “국회의원들의 세비를 중위 소득으로 줄이고, 의원 정수를 축소하며, 불체포 특권도 포기하 는등 의원의 불필요한 특권을 폐지하는 것이 국회 개혁”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국회가 완전히 이전되면 정말 그냥 허울뿐인 워싱턴 DC다가 아니라 진짜 대한민국의 워싱턴 DC가 된다”라고 주장했다.

이와함께 “한동훈을 믿고 열흘 안에 여러분의 선택에 따라 세종의 발전, 충청의 발전을 상상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또한 “자영업자들에게도 육아휴직 급여를 전제로 육아휴직 제도를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육아휴직 급여를 월 150만 원에서 최저임금 수준인 210만 원으로 늘려 실업급여처럼 고용보험에서 지급하고 부족분은 정부에서 보조하겠다”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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