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후보는 8일 대전을 방문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에서 “지금은 갈등과 상처를 치유하고 통합과 화합을 이뤄내야 할 때라며 국민대통합의 길을 가는데 대전의 당원동지께서 힘을 모아주십시오”라고 당부했다.
▲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후보
▲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후보는 8일 대전을 방문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을 가졌다.
박근혜 후보는 8일 오후 대전 서구 둔산동 캐피탈웨딩홀 2층에서 “우리 대전이 왜 대한민국 희망이고 대전발전이 왜 중요한지 생각해 볼 수 있었다”, “과학기술은 우리나라 발전시키고 우리 국민을 행복하게 만들 가장 중요한 원천이며 동력이다. 대전이 새 시대를 열어갈 과학기술 메카로 대한민국 발전의 선봉에 설 수 있도록 모두 힘을 모아 나가야 한다”고 이같이 말했다.
박성효 선대위원장은 인사말에서 “대전에 호남 경부선 고속도로와 대청댐, 연구단지, 카이스트, 현충원, 계룡대 등 대전과 연관된 많은 것들 대전 발전위해 만들어 주신 분이 누구였는지 아시냐”며 “대전이 대전답게 충청이 충청답게 발전할 수 있었던 기틀을 만들어 주신 분은 박정희 대통령이다. 그분의 고마움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 대전시당 여성위원회, 미래세대위원 등 당원들과 함께 2012마리의 종이학 전달식을 가졌다.
이어 대선필승 정권재창출 위해 대전시당 여성위원회, 미래세대위원 등 당원들과 함께 대선필승을 기념하는 마음으로 2012마리의 종이학 전달식을 가졌다.
▲ 새누리당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
한편, 이날 박 후보는 대전 선대위 출범식 행사에 앞서 대전 카이스트를 방문해 과학기술인들과의 간담회를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