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보건지소, 3월 12일부터 영유아 프로그램 운영
내포보건지소, 3월 12일부터 영유아 프로그램 운영
  • 권상재 기자
  • 승인 2024.03.13 16: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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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포신도시 예산군 지역 출산육아지원, 지역주민 건강증진 프로그램 등 운영

[충청뉴스 권상재 기자] 내포보건지소는 영유아 및 지역주민 대상으로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이용 가능 대상은 예산군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갖고 있는 주민이다.

영유아 프로그램  포스터
영유아 프로그램 포스터

우선 영유아 대상 '새싹 튼튼 오감 쑥쑥' 프로그램을 3월 12일부터 6주간 매주 화, 목 내포보건지소(삽교읍 예학로 65) 프로그램실에서 진행되며, 참여 대상은 13개월~20개월 영아이다.

‘새싹튼튼 오감쑥쑥’은 오감 및 신체활동을 늘려 균형 있는 인지·정서·사회성 발달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도시권 문화센터의 기능을 일부 충족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군은 내포신도시 예산군 지역 인구 증가 및 신혼부부 유입으로 출산율이 증가함에 따라 출산육아지원 및 건강증진사업의 초석을 마련코자 2024년 1월 내포보건지소에 인력을 충원하여 배치했다.

이에 따라 지역주민 요구도에 맞는 맞춤형 건강증진업무를 단계적으로 보완하여 체계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보건지소 내 아이맘 카페는 부모가 아이와 함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상시 운영되며, 프로그램실에서는 심뇌혈관 질환 예방 등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며 “지역주민이 개선방안을 함께 고민하며 성장할 수 있는 보건지소가 될 수 있도록 많은 방문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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