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대전 총선 주자들, 선대위 구성 논의
민주 대전 총선 주자들, 선대위 구성 논의
  • 김용우 기자
  • 승인 2024.03.11 00: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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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후보자 2차 회의 개최, 민생 등 현안 점검
더불어민주당 22대 총선 후보자 2차 회의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은 10일 국회의원 후보자 7명과 중구청장 재선거 후보 등이 참석한 가운데 후보자 2차 회의를 갖고 총선 승리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장철민(동구)·박용갑(중구)·장종태(서구 갑)·박범계(서구을)·조승래(유성 갑)황정아(유성을)·박정현(대덕구)후보 등 총선 출마자 전원과 김제선 중구청장 후보가 참석한 가운데 오찬 회동을 가졌다.

시당에 따르면 참석자들은 경제 폭망, 민생 파탄, 검찰 독재 등으로 윤석열정권 심판론에 대한 밑바닥 정서가 강하다는데 의견을 같이하고 대전지역의 경제 상황과 민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이어 대전지역 선거 승리를 위한 선거대책위원장 선임과 선거대책위원회 구성방안에 대해서도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고, 이를 바탕으로 효율적이고 역동적인 선거대책위원회 구성 방안을 공유했다.

선대위 구성에 관한 각 후보자들의 의견 개진 뿐 아니라 각 후보 선거캠프와 향후 구성될 시당 선대위와의 유기적 결합 방안, 7개 선거구 실무자들의 전략회의 강화 방안에 대한 의견도 나눴다.

대전시당은 "참석자들은 이번 총선을 통해 지역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 방안과 시민요구에 부응하는 정책 등으로 총선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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