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권상재 기자]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는 도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위기가정을 발굴하여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2024년 ‘희망풍차 긴급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희망풍차 긴급지원’ 사업은 갑작스런 위기상황에 처해 긴급한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정을 상시 발굴하여 생계, 주거, 의료, 교육 분야의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충남적십자사는 도내 위기가정의 자립을 위해 총 156가구 373명을 대상으로 3억 2천여만 원의 맞춤형 지원을 실시했다.
‘희망풍차 긴급지원' 사업을 신청하거나 나눔에 동참을 원하시는 분은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041-640-484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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