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비축농지 임대형 스마트팜사업’ 청년 농업인 모집
농어촌공사, ‘비축농지 임대형 스마트팜사업’ 청년 농업인 모집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4.03.05 10: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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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5일까지 신청 접수, 13개 농가 지원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한국농어촌공사는 초기 자본이 부족한 청년 농업인의 시설 영농을 지원하기 위해 3월 25일까지 「비축농지 임대형 스마트팜 사업」의 신청자를 모집한다.

비축농지 임대형 스마트팜 모집포스터
비축농지 임대형 스마트팜 모집포스터

이 사업은 공사 소유의 농지에 내재해형 연동형 비닐온실(스마트팜)을 설치한 뒤 청년 농업인에게 최대 20년간 장기 임대하는 것을 골자로 스마트팜 전문교육을 마치고도 농지와 시설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 농업인이 스마트팜 영농창업을 할 수 있게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18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 농업인으로 스마트팜 혁신밸리 청년창업 보육센터 교육과정을 수료하였거나 경영실습 임대농장을 2년 이상 운영한 사람 또는 농업계 고등학교·대학교 졸업생이다.

* 1984. 1. 1~2006.12.31. 출생자

이번 모집에서는 모두 13개의 농가를 지원할 예정이며, 모집 대상 농지 소재지는 경기 안성, 강원 횡성, 경북 상주, 경북 경주, 전남 광양, 제주 서귀포 등 총 6개 지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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