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철도 강원본부, 2024년 강원권 철도건설 예산 조기집행 결의
국가철도 강원본부, 2024년 강원권 철도건설 예산 조기집행 결의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4.02.26 15: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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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도감 있는 재정집행으로 강원권 경제 활성화에 기여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국가철도공단 강원본부는 강원권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재정집행 비상경영체계의 일환으로 ‘철도사업 협력사와 함께하는 재정집행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26일, 강원본부와 협력사 관계자들이 춘천∼속초 1공구 현장사무실에서 ‘2024년 강원권 철도건설사업 예산 조기집행을 위한 재정회의’를 시행하고 있다.
26일, 강원본부와 협력사 관계자들이 춘천∼속초 1공구 현장사무실에서 ‘2024년 강원권 철도건설사업 예산 조기집행을 위한 재정회의’를 시행하고 있다.

강원권 춘천∼속초, 강릉∼제진, 여주∼원주 철도사업 관련 공단 및 협력사 관계자들이 참여한 이번 간담회에서는 올해 3개 사업에 투입되는 사업비 6,101억 원에 대해 선제적이고 과감한 재정집행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예산 조기집행 목표달성과 차질 없는 사업추진에 대해 논의하였다.

* 24년 예산 : 강릉~제진(2,464억원), 춘천~속초(3,214억원), 여주~원주(423억원)

아울러, 강원본부는 강원본부장을 단장으로 하는 재정집행T/F단을 꾸리고 전담인력을 배치하는 등 연초에 수립한 재정집행 계획을 차질 없이 이행할 계획이다.

26일, 강원본부와 협력사 관계자들이 춘천∼속초 1공구 현장사무실에서 ‘2024년 강원권 철도건설사업 예산 조기집행을 위한 재정회의’를 시행하고 있다.
26일, 강원본부와 협력사 관계자들이 춘천∼속초 1공구 현장사무실에서 ‘2024년 강원권 철도건설사업 예산 조기집행을 위한 재정회의’를 시행하고 있다.

국가철도공단 양인동 강원본부장은 “적극적인 재정집행 추진을 통해 강원권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더불어 철도건설 현장의 무재해·무사고 달성을 위해 ‘재해 없는 안전한 일터 만들기’의 문화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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