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신보-홍성군, 소상공인 지원 위해 ‘머리 맞대’
충남신보-홍성군, 소상공인 지원 위해 ‘머리 맞대’
  • 권상재 기자
  • 승인 2024.02.14 17: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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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뉴스 권상재 기자] 충남신용보증재단(이하 충남신보)은 지역 소상공인들의 재정적 어려움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지역 기업에 도움을 드릴 자금 조달을 위해 홍성군을 찾았다.

충남신보 김두중 이사장과 이용록 홍성군수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출연과 개선방안 모색을 위한 협력 방안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충남신보 김두중 이사장은 지난 13일 이용록 홍성군수와 간담회를 갖고 2023년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 성과 설명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출연과 개선방안 모색을 위한 협력 방안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충남신보는 지난해 홍성군에 출연금 10.4억 원의 12배인 125.4억 원의 특례보증 자금을 지원했으며, 평균 대출금리는 2.24%로 이자보전 기간 2년 동안 홍성군은 시중은행 대비 11억 원, 저축은행 대비 35.6억 원의 이자비용이 절감되는 효과를 거뒀다.

이뿐만 아니라 특례보증 지원으로 ▲생산유발효과 239억 원 ▲부가가치유발효과 104억 원 ▲고용유발효과 119명 등 경제적 파급효과도 발생된 것으로 분석했다.

이처럼 홍성군의 출연금은 충남신보를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단비 같은 역할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김 이사장은 “아직도 제도를 잘 몰라서 저축은행의 고금리를 이용하는 충남의 소상공인들이 약 35%가 된다”며 “이분들의 대다수가 중저신용자인데, 이분들이 제도권 금융을 이용할 수 있게끔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중저신용자에 대한 보증도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계속해서 “지난해 홍성군의 출연금은 10.4억 원인데 비해 대위변제금은 33억 원으로 증가하는 등 지속적인 보증지원을 위한 출연금 확대가 절실한 상황”이라며 출연금 확대를 요청했다.

이에 이용록 홍성군수는 “우리군의 소상공인들이 충남신보의 좋은 혜택을 많이 받을 수 있도록 출연금 확대에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김 이사장은 “김태흠 지사님께서 경제가 어려울수록 우리가 사회에 기여하는 차원으로 열심히 일해야 한다고 하셨다”며 “저 또한 그렇게 인식하며 홍성군 소상공인을 위해 열심히 뛸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소상공인들이 잘 알고 지원을 골고루 받게끔 홍보도 많이 하고, 사업을 잘 영위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줄 교육 컨설팅 등의 비금융 부분도 확대하여 지원하겠다”고 약속하며 간담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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