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권상재 기자] 김찬배 충남일자리경제진흥원 원장이 김상식 농협중앙회 충남세종부본부장의 지목을 받아 '도민참여숲'의 성공적 조성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2일 밝혔다.

충남세종농협과 공공기관 임직원들의 자율적 참여를 통해 진행하는 이번 챌린지는 농협이 도민참여숲 조성을 위해 출시한 '충남도민숲 ESG 예금'에 참여자가 가입하고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챌린지를 통해 모아진 개인과 법인 예금의 0.1%는 충남도민숲 조성 사업 후원기금으로 기부, 홍예공원 명품화 조성 사업에 쓰여진다.

김찬배 원장은 “내포신도시 홍예공원 도민참여숲의 성공적인 조성과 참여 확산을 위해 이번 챌린지에 참여했다”며 “우리 진흥원 임직원부터 도민참여숲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 동참할테니 도민들께서도 함께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김찬배 원장은 다음 챌린지 참여 주자로 충남신용보증재단 김두중 이사장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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