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행정안전부-충남도, 예산상설시장 합동점검 실시
예산군-행정안전부-충남도, 예산상설시장 합동점검 실시
  • 권상재 기자
  • 승인 2024.01.30 15: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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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취약시설 대상 중점 점검 ‘총력’

[충청뉴스 권상재 기자] 예산군은 설 연휴 이용객 급증이 예상되는 전통시장 화재 사고 예방을 위해 예산상설시장에 대해 행정안전부, 충청남도와 함께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예산상설시장 점검 모습
예산상설시장 합동점검 모습

이번 점검은 군과 행정안전부 이창규 사회재난정책국장을 필두로 충남도, 예산소방서, 한국가스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안전관리자문단(전기, 가스) 등 유관기관이 동참한 가운데 진행했다.

특히 가스, 전기, 소방 등 화재 취약시설에 대한 안전 점검과 소방 시설 작동 확인을 중점 점검했다.

이창규 행정안전부 국장은 “야간 순찰을 실시해 시장 화재를 초기에 진압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며 “앞으로도 안전에 대한 철저한 점검을 실시하고 아직 점검하지 못한 시장 점포 내 안전에 대한 점검에 총력을 기울여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군은 1월 31일까지 아직 점검을 실시하지 않은 전통시장 등 화재취약시설에 대한 철저한 안전점검을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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