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충남 아산시는 ‘아산스마트밸리 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를 개통했다고 26일 밝혔다.

아산스마트밸리 일반산단 진입도로는 음봉면 산동리 242번지 일원에 준공한 교량 1개 포함 연장 780m 2~4차선이다.

국비 187억 원을 투입해 2019년부터 6년에 걸쳐 추진했다.

아산스마트밸리 일반산단은 442,729㎡ 넓이다. 산업시설 용지에는 20여 개의 기업이, 지원시설 용지에는 아산한라비발디와 해링턴플레이스 등 1,700여 세대가 입주했다.

이번 도로 개통으로 입주 기업과 시민들의 교통 편익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시는 이번 진입도로 준공 외에도 오는 6월 탕정 일반산단 진입도로도 준공 예정이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아산은 기업을 경영하기 좋고 살기 좋은 지역으로, 국내외 유수의 기업들이 투자가 이어지고 있다”며 “기업들이 지속해서 투자할 수 있도록 기업 유치와 인프라 확보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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