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 영재학교, 특수교육 미래 발전 방안 모색
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 영재학교, 특수교육 미래 발전 방안 모색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4.01.26 01: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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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 특수교육지원센터 현장방문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이순열) 교육안전위원회 위원들은 25일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교장 김태일)와 특수교육지원센터(센터장 김영기)를 방문하여 영재학교와 특수교육 관련 기관 운영 현황을 살펴보고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간담회를 마련했다.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 위원들

오전에 방문한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에서는 학교의 역점 및 특색사업 등 학교 현황, 교육과정 전반과 최근의 수상실적*을 보고·청취하였으며, 학교 융합창작실 등 주요 시설을 살펴보는 시간도 가졌다.

* 2023 대한민국 인재상 수상, 2023년 국제과학기술경진대회 본상 수상

이어 특수교육지원센터를 방문해 조직 및 인력 운영을 살펴보고 센터의 기능과 주요 업무를 보고 받았다. 또 행동중재지원단 운영과, 장애인예술단 활동 계획을 함께 논의하고 앞으로의 특수교육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참석한 위원들은 “세종 관내의 특수교육대상 학생이 2013년도 이후 약 7배가량 증가했다. 이런 현실에 맞춰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을 위한 문화예술체육 및 체험교육 확대, 진로취업분야 지원 등 개별 맞춤형 교육 체계와 장애인식 개선 교육을 위해 더욱 촘촘하게 관리하고 세심하게 배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 위원은 이소희 위원장, 김현옥 부위원장, 김학석, 김효숙, 안신일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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