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선대위 및 조직본부 400여명 임명장 수여식 개최
'민주 출신' 이종호 전 시의원, 정치혁신 본부장 맡아
이 예비후보 “상전벽해 서구을 함께 만들자”
'민주 출신' 이종호 전 시의원, 정치혁신 본부장 맡아
이 예비후보 “상전벽해 서구을 함께 만들자”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국민의힘 이택구 대전 서구을 국회의원 예비후보 선거대책위원회가 본격 가동된다.
이 예비후보는 20일 선거사무소에서 공동선대위원장을 비롯한 조직본부 400여 명의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동선대위원장에는 김철권 전 서구의원, 박인국 한국자유총연맹 대전시지부회장 등 4명이 임명됐다.
오현 청년총괄본부장과 손혜미(전 서구의원) 여성본부장, 이종호(전 시의원) 정치혁신 본부장 등이 임명됐다. 이종호 전 시의원은 민주당 출신으로 8대 시의원을 지냈다.
특히 이날 정통보수층 십여명이 지지를 선언하며 힘을 보탰다. 김철권 전 서구의원을 비롯한 정통보수층 10여 명은 '이 예비후보가 서구을 변화의 적임자'라며 지지를 선언했다.
이 예비후보는 “30년 공직생활이 방증하듯 말하면 실천하는 정치인이 되겠다”며 “상전벽해할 서구을의 미래를 만들기 위해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과 함께 걷는 길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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