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현택 동구청장, 현장행정으로 주민과의 거리 좁혀
한현택 동구청장, 현장행정으로 주민과의 거리 좁혀
  • 문요나 기자
  • 승인 2012.08.26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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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내동 소룡골 방문 및 상소동 산림욕장 점검
한현택 동구청장은 24일 산내동 소룡골을 찾아 마을을 둘러보고 노후된 배수로 및 마을 안길 정비를 지시하는 한편, 주민애로사항 청취 및 구정설명을 통해 주민들과의 거리를 좁혔다.
▲ 대전동구 한현택 청장 산내동 소룡골 방문 및 상소동 산림욕장 점검
소룡골은 소룡산(巢龍山) 아래에 있는 누룡굴(臥龍屈) 아래 위로 마을이 자리하고 있어 하소룡골, 상소룡골이라고 이름이 붙여진 오지마을로 주민 대다수가 농업에 종사하는 전형적인 시골마을이다.

한현택 동구청장은 “최근 연이은 집중호우로 지반이 약해지고 태풍상륙소식까지 전해진다”며 “농작물 피해 등을 입지 않도록 호우와 강풍에 각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이후 상소동 산림욕장을 방문해 물놀이장 등을 둘러보면서 산림욕장 운영현황 및 오토캠핑장 조성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산림욕장 운영요원 등 직원들을 격려했다.

구 관계자는 “산림욕장 내에 조성한 어린이 물놀이장 이용객이 1일 평균 1,500여명에 달한다”며 “2013년 10월까지 상소동 오토캠핑장 공사를 완료하고 산림욕장, 대전둘레산길과 연계해 종합 휴양 레포츠 단지로 조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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