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여당 약속은 총선 직후 곧바로 실천될 수 있는 ‘직불카드’ 같은 약속 ”
“대전 동구 민생현장 목소리 담아 국민 뜻대로 삶이 바뀌는 공약 만들 것“
“대전 동구 민생현장 목소리 담아 국민 뜻대로 삶이 바뀌는 공약 만들 것“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국민의힘 대전 동구 당협위원장 윤창현 의원(비례)이 공약개발본부 중앙공약개발단 경제플러스(+) 단장에 임명됐다.
윤석열 정부와 합을 맞춰 민생경제 회복 전략을 짜는 경제공약 개발단장으로 선임되면서 역할론이 부각될 것으로 보인다.
윤창현 의원은 15일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공약개발본부 중앙공약개발단 출범식’에서 22대 총선 경제정책 공약을 총괄할 경제플러스(+) 단장으로 선임됐다고 밝혔다.
윤 의원은 지난 국민의힘 총선기획단과 뉴시티 프로젝트 특별위원회에 이어 윤석열 정부의 성공과 여당의 명운이 걸린 요직에 연달아 중용됐다.
대전고‧서울대를 졸업한 윤 의원은 미국 시카고대학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은 대표적인 경제통으로 불린다.
현재 대전에 본사를 둔 기업금융중심은행설립추진위원장도 겸하고 있어 이번 국민의힘 경제공약에 대전투자금융과 대전은행 설립 등 대전 경제현안 챙기기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윤 의원은 “대한민국 경제의 명운을 좌우할 수 있다는 점에서 남다른 책임감을 느낀다”며 “국민의힘의 약속은 총선 직후부터 윤석열 정부와 당정협의를 통해 곧바로 실천될 수 있는 ‘직불카드’ 와 같은 성격의 약속”이라고 여당 프리미엄을 강조했다.
이어 윤 의원은 “대전‧동구의 청년과 워킹맘, 소상공인을 통해 우리 주변의 격차해소를 위한 정책, 국민 뜻대로 국민의 삶이 바뀌는 약속을 2024 국민의힘 공약에 담아내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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