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물빛축제, 대전 대표축제로 ‘우뚝’
대덕물빛축제, 대전 대표축제로 ‘우뚝’
  • 박영환 기자
  • 승인 2024.01.15 15: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특별상 수상
2년 연속 대전 대표축제 선정
​각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 대덕물빛축제’ 대청호대덕뮤직페스티벌 개막식에 참석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2023 대덕물빛축제 대청호대덕뮤직페스티벌 개막식

[충청뉴스 박영환 기자]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 대덕물빛축제가 2년 연속 대전시 대표축제 선정에 이어 ‘제12회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축제 프로그램 부문 특별상을 수상하는 등 지역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했다.

대덕구에 따르면 대전시 지역 대표축제는 지역축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대전시와 5개 자치구의 축제를 대상으로 심사를 통해 최종 8개의 대표축제를 선정했다.

대덕물빛축제는 축제 콘텐츠 차별성, 성장 잠재력 향상 등을 높이 평가받아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지역 대표축제로 선정돼 2억 500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받게 됐다.

또한 지역축제 콘텐츠 산업에 이바지한 지역 축제를 시상하는 ‘2024년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축제 프로그램 부문에서 특별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2024 대덕물빛축제’는 ‘대청호, 고래 날다’라는 주제로 대청공원에서 오는 3월 29일부터 5월 6일까지 39일간 펼쳐지는 판타지 스토리 플랫폼 축제로 준비 중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대덕물빛축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시 대표축제로 선정되고,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특별상을 받는 등 대덕구 대표축제로 성장했다”라며 “올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하는 대한민국 대표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