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22대 총선 예비후보 10차 검증 결과 발표
대전 중구청장 재선거 강철승·김경훈 통과...총 6명으로 늘어
대전 중구청장 재선거 강철승·김경훈 통과...총 6명으로 늘어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더불어민주당 황운하·박영순 국회의원이 11일 22대 총선 예비후보 10차 검증에서 적격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박병석(서구갑) 의원을 제외한 대전지역 민주당 5명 현역의원 모두 예비후보 심사 문턱을 넘었다.
앞서 박범계(서구을), 조승래(유성갑) 의원은 1차 검증에서, 장철민(동구) 의원은 7차 검증에서 통과했다.
이날 대전 중구청장 재선거 예비후보 검증에는 강철승 황운하 의원 보좌관과 김경훈 전 대전시의회 의장이 적격 판정을 받았다.
이들의 합류로 현재 중구청장 재선거 적격자는 권중순·조성칠·이광문·육상래 등 총 6명이다.
이번 10차 검증 결과, 세종·충남에서도 5명의 적격자가 나왔다.
세종은 ▲봉정현(세종시갑) ▲강준현(세종시을), 충남은 ▲문진석(천안시갑) ▲장기수(천안시병) ▲강훈식(아산시을) 등이 통과했다.
검증을 통과한 후보자들은 관할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로 등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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