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체신청(청장 최재유)은 희망찬 5월을 맞아 우정사업본부와 소년한국일보사가 공동주최하는 '제8회 우체국예금보험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작품을 접수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어린이들의 정서함양과 창조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특히 이번 대회의 주제는 '월드컵 축구대회', '선생님', '우체국'이며 작품 제목은 그중 자유롭게 하나를 선택하여 정하면 된다.

작품크기는 8절지로 접수기간은 오는 17일까지이며, 모든 우체국(우편취급소 제외)에서 접수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대상 1명(우정사업본부장 상장 및 상금 100만원), 금상 4명, 은상 6명 등 총 2,119명을 선발해 상장과 부상을 수여한다.

또한 충청체신청에서는 본선입상자중 선발해 오는 7월 우체국, 집중국과 기업체 및 지역명소를 연계한「어린이 경제캠프」를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각 체신청별로 입상자를 최다 배출한 학교의 교사 1명을 선정 지도교사상(체신청장 감사패 및 상금 각 50만원)을 수여할 계획이다.

지난대회에서는 우리지역에서 총 11,843편이란 많은 작품이 출품되어 본선에서 충주예성초등학교 2학년 이성욱 어린이가 대상을 수상하는 등 좋은 성적(대상 1명, 금상 2명, 은상 1명, 동상 1명 등 240명)을 거둔바 있다.

심사발표는 소년한국일보 및 체신청 홈페이지 등을 통하여 6월23일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