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올해 첫 이웃돕기 성금 1억 1000만 원 전달받아
충남도, 올해 첫 이웃돕기 성금 1억 1000만 원 전달받아
  • 권상재 기자
  • 승인 2024.01.10 14: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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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건설 1억·충남건축사회 1000만 원 기탁…“새해 희망 전해지길”

[충청뉴스 권상재 기자]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10일 도청 접견실에서 계룡건설과 충청남도건축사회로부터 올해 첫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받았다.

계룡건설 1억 원 성금
계룡건설 1억 원 성금(왼쪽부터 이승찬 계룡건설 회장, 김태흠 충남지사, 정회영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이번 전달식에는 김 지사와 이승찬 계룡건설 회장, 정광영 충청남도건축사회 회장, 정회영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도가 기탁받은 성금은 계룡건설 1억 원, 충청남도건축사회 1000만 원으로 총 1억 1000만 원이다.

도는 성금을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해 도내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기 위한 여러 복지 사업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충남건축사회 1000만 원 성금
충남건축사회 1000만 원 성금(왼쪽부터 정광영 충청남도건축사회 회장, 김태흠 충남지사, 정회영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김 지사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에 관심과 애정을 갖고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따뜻한 마음을 모아준 계룡건설과 충청남도건축사회에 감사드린다”며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 회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이 조금이나마 희망을 얻고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용기를 내기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따뜻한 사회 분위기 조성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솔선수범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 회장은 “성금이 도내 어려운 이웃에게 골고루 전해져 희망을 전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며 “충청남도건축사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하고 이웃과 더불어 행복한 주거환경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앞장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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