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아산시시설관리공단(공단)은 ‘2023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정보공개제도 운영의 신뢰성·투명성 확보를 위해 매년 공공기관의 정보공개 운영실적을 평가해 왔다. 올해는 총 550개 기관을 대상으로 벌였다.

평가는 ▲사전적 정보공개 ▲원문정보 공개 ▲정보공개 청구 처리 ▲고객관리 및 운영 등 총 4개 분야 12개 지표에 대해 실시하고, 4개 등급(최우수, 우수, 보통, 미흡)을 부여한다.

공단은 이번 평가에서 전 분야 만점을 획득해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달성했다.

특히 정보공개 모니터단 운영과 사전정보공표 개방형 포맷 전환을 통해 정보 수요자 중심 및 데이터 친화적 정보공개제도 운영에 앞장선 노력을 인정받았다.

공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의 관심이 많은 정보를 선제적으로 발굴해 공개하겠다”며 “투명한 행정으로 신뢰받는 공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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