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의 딸' 가수 김의영, 고향사랑기부금 최고액 1호 기부
'대전의 딸' 가수 김의영, 고향사랑기부금 최고액 1호 기부
  • 김용우 기자
  • 승인 2024.01.08 16:01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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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신곡인 대전시 관광 홍보 가요 “대전에너지는요”를 대전서 녹음 일정을 소화하고 귀경
대전의 딸 홍보대사 가수 김의영 씨가 2024년 고향사랑기부금 최고액인 500만 원을 기부해 제1호 기부자가 됐다.
대전의 딸 홍보대사 가수 김의영 씨가 2024년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기부해 최고액 제1호 기부자가 됐다. (왼쪽부터) 김의영 씨, 이장우 대전시장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시 올해 첫 고향사랑기부금 최고액 기부자가 탄생했다.

대전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대사인 가수 김의영 씨는 갑진년 새해를 맞아 8일 대전시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기부했다.

홍보대사 김의영 씨는 제22회 제천박달가요제 대상 및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 5위를 기록했고, 1집 앨범 ‘내게 오세요’ 발매 후 왕성한 방송활동을 펼치고 있는 인기 가수다.

김의영 씨는 “제 고향 대전의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지난 1년간 대전 홍보에 앞장서 왔다”라며 “앞으로도 대전을 알리기에 더욱 노력하겠다. 또한 많은 분들이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대전을 사랑하는 마음을 표현해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2024년 신곡인 대전시 관광 홍보 가요 “대전에너지는요”를 대전에서 녹음 일정을 소화하고 귀경했다.

한편, 500만 원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개인이 연간 기부할 수 있는 최대 금액으로, 김의영 씨는 2024년 대전시의 제1호는 황인범축구선수에 이어 2호 기부자로 최고액 고향사랑기부자로 참여하면서 마중물 역할을 해주게 됐다.

고향사랑기부제는 1인 최대 500만 원까지 주소지가 아닌 다른 지자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액의 30% 답례품 혜택을 받는 제도다. 기부금액은 10만 원까지는 전액 세액 공제되고, 10만 원 초과분은 16.5% 공제받는다. 기부는 ‘고향사랑e음’ 누리집을 통해 납부 가능하며, 전국 모든 농협 창구에서도 납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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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환 2024-01-09 01:21:23
대전의 발전을 위해 새해부터 기부를 하신 우리 기부천사 의영 공주님 24년 갑진년 한해 늘 의영 공주님의 따뜻한 마음 잊지 않고 늘 배울점이 많은 우리 가수 김의영 가수님 응원하고 늘 언제까지나 응원하겠습니다 ~ 미모면 미모 노래면 노래 어느것 하나 빼놓을 수 없이 다 자랑스러운 울 공주님 최고의 가수 대전을 넘어 대한민국의 자랑 최고의 가수라는 것 잊지 마세요^^ 늘 의영 공주님 응원하고 응원합니다

임지연 2024-01-09 01:16:39
대전의 딸 대전의 자랑 대전의 꽃 김의영 가수님 24년 갑진년 새해 첫해부터 기부라니 고향의 발전과 고향을 사랑하는 의영공주님의 따뜻하고 사랑스러운 마음이 저에게도 전해지네요 ~~~ 노래까지도 잘하시는 의영 공주님 마음까지 이리도 따뜻함~~~ 언제나 늘 꽃길만 걸으시길 늘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