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국힘 비대위원장, 시민 소통행보 눈길
한동훈 국힘 비대위원장, 시민 소통행보 눈길
  • 김용우 기자
  • 승인 2024.01.05 13: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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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C청년회의 충청 만나 스킨십 행보... 총선승리 다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YC청년회의 충청 회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YC청년회의 충청 회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YC청년회의 충청과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하나’로 뭉쳤다.

한 위원장은 4일 국민의힘 충북도당 신년인사회 참석을 위해 오송역에 도착, 환영을 위해 나온 YC청년회의 충청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함께‘총선 승리’를 다짐했다.

충북에서 만난 한 위원장은 앞서 광주 방문에서 불거졌던 ‘과잉경호’ 논란이 무색할 정도로 시민에게 친근한 모습이었다.

한 위원장은 오송역 게이트에서 질서정연한 모습으로 자신을 환영하기 위해 나온 YC청년회의 회원들에게 먼저 다가와 악수를 청하고 함께 사진도 찍었다.

특히 한 위원장은 YC청년회의와 단체사진을 찍으며 슈트 차림에도 바닥에 철퍼덕 앉는 소탈한 모습을 연출했다. 시민에게 먼저 다가서고 먼저 소통하겠다는 의지가 느껴지는 대목이었다.

한 위원장은 환호하는 YC청년회의 회원과 시민들에게 다가와 “추운데 고생이 많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그는 또 “제가 계속 지방을 다니고 있다”며 “국민의 삶과 이 나라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여러분 덕분에 진짜 이길 수 있다”며 “저희가 더 잘해서 총선의 바람을 일으키겠다”고 강조했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YC청년회의 충청 회원들과 악수를 하고 있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YC청년회의 충청 회원들과 악수를 하고 있다.

YC청년회의 충청의 한 비대위원장 충청 방문 환영 행사는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 체제를 지킬 수 있는 정당과 후보에게 지지세를 몰아, ‘충청대망론’의 완벽한 실현을 이뤄내자는 ‘국민의 명령’이다.

YC청년회의 회원들은 지난 2일 대전에 이어 이날 충북 청주에서도 한 비대위원장이 도착에 맞춰 ▲충청 청년의 힘으로 이기고 보자 ▲한동훈 바람타고 총선 승리하자라는 문구가 적힌 현수막과 손카드를 들고 강력한 환영의 의사를 밝혔다.

특히 회원들은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시종일관 질서를 유지한 가운데, “한동훈”을 연신 연호하며, 새롭게 출범한 ‘한동훈 비대위’에 대한 충청인의 기대와 열망을 실감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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