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곳곳 살얼음 차량 연쇄 추돌사고 ... 신속대응 나서
세종시 곳곳 살얼음 차량 연쇄 추돌사고 ... 신속대응 나서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4.01.04 11: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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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세종시가 짙은 안개로 짙은 안개로 가시거리가 짧고 특히 다리 위에 살얼음이 발생중에 있다. 어제 내린 비가 도로에 얼어붙으면서 연쇄적으로 차량 추돌사고 발생했다.

세종시 세종동 아람찬교 차량사고

4일 6시 27분 세종시 세종동 아람찬교에서 차량 약 8대(경찰 조사 중)가 추돌한 상황으로 경상자 9명 발생(도로 살얼음 추정)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번 사고로 경상자 9명이 발생하여 오송베스티안 4명, 세종충대 2명, 엔케이 3명으로 이송했다.

세종시 세종동 금빛노을교 차량사고

또한 4일 새벽 5시 24분 세종시 세종동 금빛노을교에서 차량 약 27대(경찰 조사 중)가 추돌한 상황으로 경상자 5명이 발생(도로 살얼음 추정)했다.

이날 사고로 인명피해는 경상자 5명이 발생하여 세종충대 2명, 엔케이 3명 이송 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종시는 긴급 금빛노을교의 사고차량 이동과 제설작업으로 추진하였고,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긴급 브리핑 하는 조수창 세종시 시민안전실장

시는 금번 사고를 계기로 도로 살얼음 대응을 위한 시설 보강, 순찰 강화, 선제적 제설(빙) 작업 등 대응을 강화할 예정이다.

조수창 세종시 시민안전실장은 "다시 한번 사고를 당하신 분들께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보다 안전한 세종시가 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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