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2023년 소규모 건설사업 합동설계반 운영
예산군, 2023년 소규모 건설사업 합동설계반 운영
  • 권상재 기자
  • 승인 2023.12.20 16: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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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6건 137억 원 합동설계로 주민숙원사업 조기 추진

[충청뉴스 권상재 기자] 예산군은 내년도 소규모 건설사업의 조속한 시행을 위해 지난 18일부터 내년 2월 29일까지 본청과 읍·면 토목직 공무원 4개 반 28명으로 자체 합동설계반을 편성 및 운영한다.

합동설계작업
건설사업 합동설계작업

합동설계 반원들은 관내 농업기반시설 및 마을 안길과 진입로, 하천, 배수로 등 내년도 각종 시설공사 총 286건, 137억 원에 대한 현장조사 및 자체 측량과 설계를 실시할 예정이다.

군은 이번 자체 설계로 건설사업의 조속한 추진은 물론 설계 용역과 관련해 약 7억 4000만 원의 예산이 절감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조기 집행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거두고 영농기 이전 사업 마무리로 영농 불편도 사전 예방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합동설계 대상 사업은 소규모 지역개발사업을 포함해 대부분 주민들의 영농활동 및 생활편익과 직결되는 사업으로 영농기 이전에 사업을 마무리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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