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한파 대비 추진상황 긴급 점검회의
서산시, 한파 대비 추진상황 긴급 점검회의
  • 권상재 기자
  • 승인 2023.12.15 15: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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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뉴스 권상재 기자] 충남 서산시는 14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구상 부시장 주재로 한파 대비 추진상황 긴급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한파 대비 추진상황 긴급 점검회의
한파 대비 추진상황 긴급 점검회의

16일부터 기온이 급강하하고 영하권 추위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여, 비상 대응체계 및 각 협업부서별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추진사항 등을 점검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24시간 상황관리 체계 ▲노숙인, 독거노인 및 저소득 취약계층 밀착관리 및 복지서비스 제공 ▲동파 대비, 계량기ㆍ수도관 등 보온 조치 및 시설 사전 점검 ▲한랭질환 집중 감시체계 운영 ▲취약계층 방문 건강관리사업 등을 논의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분들께서는 한파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기상정보 자주 확인하기’,‘실내에서 적정 온도 유지하기’, ‘외출 시 목도리, 장갑 등 방한용품 착용하기’,‘수도계량기, 배관, 축사 및 양식장 등 점검’을 실시해 달라고 당부했다.

구상 부시장은“시민들에게 긴급재난문자 및 페이스북 등 모든 매체를 활용하여 피해예방 안내ㆍ홍보하여 한랭질환으로 인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당부했다. 이어“추위가 지속될 경우 난방기 사용이 증가해 경로당, 요양시설 등 화재예방을 위하여 꼼곰하게 점검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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