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대전테크노파크는 지난 13일 올해 대전 지역 인공지능 분야 지원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확산 방안을 모색하는 성과교류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산·학·연 사업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여기관과 지원기업의 성과발표, 효율적 기술·실증을 위한 인공지능 산업 발전 방안 토론이 진행됐다.

올해 대전테크노파크는 ▲제조기업의 AI 기술 도입을 통한 공정 효율화 및 생산성 제고를 지원하는 ‘제조AI 융합지원사업’ ▲AI서비스 기업 맞춤형 집중지원을 통해 사업화 촉진 및 판로 확대를 촉진하기 위한 ‘인공지능 기술개발 및 사업화 지원사업’ ▲인공지능 융합 기술개발 지원을 위한 ‘인공지능 융합 서비스 플랫폼 활용 지원사업’ 등 다양한 인공지능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김우연 대전테크노파크 원장은“산·학·연·관이 미래 먹거리 핵심사업인 인공지능의 전략적 가치를 논의할 수 있는 자리를 더 많이 마련하고, 향후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 발굴을 통해 대전의 인공지능 기업 성장과 디지털 전환 촉진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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