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백석대학교 유관순연구소가 발간하는 ‘유관순연구’가 ‘2023년도 한국연구재단 학술지평가 신규 평가’에서 등재후보학술지로 선정됐다.
10일 백석대에 따르면 유관순연구소는 유관순 열사의 숭고한 헌신을 기리기 위해 ‘유관순학’ 수업을 개설했고, ‘유관순연구’는 그간 통권 제30집을 발행했다.
그리고 유관순 열사 관련 학술회의, 독립운동사 특강, 청소년 대상 체험식 역사교육 ‘유관순 학교’ 등을 진행했고, 지난해에는 ‘유관순학회’를 출범했다.
박종선 백석대 유관순연구소장은 “이번 선정으로 유관순 열사의 뜨거운 나라 사랑 정신이 모든 국민에게 전해지길 바란다”며 “지난해 시작한 유관순학회를 통해 더욱 광범위하고 체계적인 학술연구가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백석대 본부동에 자리한 유관순연구소는 백석대 장종현 설립자가 초대 소장을 맡았고 2대 김기창, 3대 박충순, 4대 류영하, 5대 김성철에 이어 박종선 소장이 6대 소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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