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권상재 기자] 충남일자리경제진흥원(마을만들기지원센터)은 충남도와 지난 6일 예산군 덕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2023 충남 농촌 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3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충남에 활력을 더하는 농촌’이라는 구호 아래 충남의 농촌·마을만들기 성과를 공유하고 농촌마을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를 위해 마련했다.
도·시군 관계공무원, 충남 14개 시군 중간지원조직, 충남마을만들기협의회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홍보부스 운영, 성과공유회, 유공자 표창 시상식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농촌마을 활성화에 공헌한 공무원, 중간지원조직 단체와 개인, 마을리더 등 26명이(충청남도지사표창 12점, 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장 표창 8점, 충남마을만들기협의회 이사장 표창 6점)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전형식 정무부지사는“도는 충남 농촌에서도 누구나 사람답게 살고 성장의 혜택이 골고루 나눠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오늘 이 자리가 더 나은 농촌의 미래를 만들어나갈 뜻깊은 장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충남일자리경제진흥원 김찬배 원장은“오늘 이 자리에 계신 모든 분들의 노력과 열정이 충남 농촌마을의 미래를 밝게 비추고 있다”며 “진흥원에서도 충남 농촌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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