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선 변호사, 대전 서구갑 출마 선언
이영선 변호사, 대전 서구갑 출마 선언
  • 김용우 기자
  • 승인 2023.12.07 13: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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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선 변호사
이영선 변호사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이영선 변호사가 오는 제22대 총선 대전 서구 갑 지역에 출마를 선언했다.

이 변호사는 7일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선명하고 민생해결 능력이 있는 제가 지금의 대전에 필요한 인물이라고 생각한다"며 출사표를 던졌다.

그는 "저는 민주당에서 20년 동안 각종 당직을 맡으며 선명한 가치관을 가지고 있다"며 "현재는 전세사기피해전문 변호사로 일하는 등 변호사 활동 15년 동안 각종 민생해결능력을 쌓아왔다"고 장점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박병석 국회의장이 잘 이끌어 온 대전 서구갑 지역은 이제 새로운 일꾼이 필요하다"며 "그 일꾼은 새롭고 유능해야하며 선배님들의 노력과 성과를 이어받아 새롭게 완성할 일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변호사는 "이를 위해서는 지금껏 서민과 약자를 대변해온 정의로운 ‘민생’ 변호사가 그 대안"이라며 "지금 민주당 대전시당 전세사기대책TF 단장을 맡아 대전지역 전세사기 실태파악과 원인을 분석해서 중앙당에 보고하고 대처하고 있으며 이같은 활동을 통해 대전시 피해자를 포함해서 전국의 피해자들을 위한 법적 보호와 대응에 앞장서고 있다"고 말했다.

이영선 변호사는 대전고등학교와 한국외국어대학교를 졸업하고 충남대학교 특허법무대학원 석사과정을 밟았으며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부대변인과 대전시당 법률지원단장, 전세사기대책단장, 대전시 전세사기 피해자대책위원회 자문변호사, 노무현재단 지역위원회 상임감사, 세종시교육청 고문변호사를 역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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