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재)세종시 사회서비스원(원장 김명희) 소속 세종시 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은 7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 중연회장에서 ‘2023년 세종시 지역자율형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제공기관 워크숍’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제공기관 워크숍은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 ▲2023년 세종시 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 사업 성과 보고 ▲세종시 지역자율형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중장기 발전방안 연구 발표 ▲세종시 지역자율형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서비스 품질 향상 제언을 위한 지정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우선 아이디어 공모전에 ▲최우수상은 최수정 씨가 ▲우수상에는 서문교 씨가 ▲ 장려상에는 장희영 씨가 각각 영예를 차지했다.
다음으로 황명구 단장의 2023년 세종시 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 사업 성과 보고에 이어 백석대학교 서동민 교수가 세종시 지역자율형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중장기 발전방안 연구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
이후에는 인천대학교 전용호 교수가 좌장으로 진행하는 지역자율형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서비스 품질 향상 제언을 위한 지정토론이 이어졌는데, 패널로는 보건복지부 최규원 사무관,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안수란 센터장, 전북 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 정하나 단장이 참여했다.
세종시청 복지정책과 임윤빈 과장은 축사에서 “오늘 워크숍이 세종시의 제공기관과 유관기관이 함께 모여 한 해의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가 된 것 같다”며, “세종시 지역자율형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의 질이 향상되도록 여러 가지 논의를 도출하고 이를 통해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설정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명희 원장은 “세종시민의 사회서비스 제공기관의 한해 노고에 감사를 전하며 참석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서비스 품질관리에 힘쓰고 유관 기관과 함께 발전하는 지원단이 되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