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公,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위해 안전우산 제작·전달
농어촌公,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위해 안전우산 제작·전달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3.12.06 15: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임직원들이 직접 제작한 안전 우산 100개 나주지역 아동복지시설 5곳에 전달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병호)는 6일 빗길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임직원들이 직접 제작한 안전우산 100개를 빛가람지역아동센터 등 지역 아동복지시설 5곳에 전달했다.

안전우산
안전우산

이번에 제작된 안전 우산은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목적으로 반사 띠가 있는 투명 소재에 어린이 보호구역 내에서 30km이하로 서행하라는 표시 스티커 및 STOP 표시 스티커 등 운전자의 안전속도 준수와 빗길에서도 어린이 위치를 쉽게 알 수 있도록 하였다.

공사 관계자는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만드는데 보탬이 되는 값진 시간이었다”라며 “지역사회의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공사 임직원들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우산을 제작하는 모습
공사 임직원들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우산을 제작하는 모습

이 밖에도 공사는 지난 11월 농촌 밤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경북 상주시 사벌국면 농로에 야광 안전선을 표시하는 활동을 진행하고, 안전사고에 취약한 고령 농가를 위해 안전키트를 제공하는 등 안전한 농촌,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