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더불어민주당 유성구을 지방의원들이 6일 동반 탈당을 선언한 가운데 이금선 시의원에 대한 위로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고.
이 의원은 이날 새벽 SNS에 “힘든 결정의 순간들, 고뇌의 시간? 나만 생각하고 싶은데 그게 잘 안 된다”고 게시. 뜬 눈으로 밤을 새면서 잔류와 탈당을 놓고 고심했다는 것.
9남매 중 여섯째인 이 의원은 가족들의 거센 탈당 만류에도 결국 자신을 정치에 입문시킨 이상민 국회의원과의 신의를 선택.
이 의원은 이날 탈당 기자회견 시작부터 눈물을 머금다가, 도중 눈물을 펑펑 쏟아내며 주변에 안타까움을 자아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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