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탄 8,000장, 취약계층 20가구에 전달
[충청뉴스 권상재 기자]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는 지난 27일 충남 공주시 소학동 일대에서 공주시, 충청남도개발공사와 함께 취약계층을 위한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공주시 최원철 시장, 충남개발공사 정석완 사장, 충남적십자사 김학수 부회장, 적십자 공주지구협의회(회장 채미영) 봉사원, 충남개발공사 임․직원 등 60여 명이 참석하였다.
연탄 나눔은 충남개발공사에서 연탄 8,000장(1,000만 원 상당)을 기탁하여 진행했고, 취약계층 1가구에 400장씩 총 2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충남적십자사 김학수 부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연탄 나눔을 함께 해주신 공주시와 충남개발공사에 감사드린다”며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세심히 살피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충남개발공사는 1억 원 이상 고액 기부자 모임인 적십자 ‘아너스 기업’ 충남 8호에 가입하였으며, 지난 7월 집중호우로 피해 입은 청양군 일대 수해복구와 아산시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