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전국 대학생 빅데이터 분석 경진대회 시상식
유성구, 전국 대학생 빅데이터 분석 경진대회 시상식
  • 김남숙 기자
  • 승인 2023.11.22 15: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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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대학교 빅데이터AI센터와 공동추진하여 10팀 선정·시상

[충청뉴스 김남숙 기자] 대전 유성구는 22일 전국 대학생의 빅데이터 분석능력 향상과 데이터 활용인식 확산을 위해 추진한 ‘2023년 대학(원)생 빅데이터 분석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이 22일‘2023년 대학(원)생 빅데이터 분석 경진대회’ 시상식에서 수상자들과 기념촬영
정용래 유성구청장이 22일‘2023년 대학(원)생 빅데이터 분석 경진대회’ 시상식에서 수상자들과 기념촬영

이번 경진대회는 유성구와 한밭대 빅데이터AI센터가 데이터 인재 발굴을 위한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개최하였으며, 유성구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정책 아이디어 제안 등 5개 주제에 대해 공모하였다.

총 23개 팀이 경진대회에 참가했으며, 1차 서면평가와 2차 발표평가를 통해 10개의 주제를 수상작으로 선정하고 수상자들에게 유성구청장상(대상), 한밭대학교 총장상(최우수상),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장상(우수상) 등 상장을 수여하였다.

대상으로는 네트워크 분석을 통한 유성구 환경지표 분석을 추진한 ‘늘푸른유성’팀, 최우수상은 빅데이터 및 네트워크 분석을 활용한 대학생 교육과정 추천 알고리즘을 제작한 ‘물리조아’팀, 헬스케어 웨어러블 기기로 라이프로그 데이터를 수집하여 치매확률 예측과 관리를 제안한 ‘D.D.D.’팀이 각각 수상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공공데이터는 행정의 구민 공감을 이끌어낼 수 있는 중요한 자원이다”라며, “이번 경진대회의 분석결과와 아이디어를 활용해 구민을 위한 정책을 접목하여 과학행정을 구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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