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관광공사(사장 윤성국)는 지난달 12일부터 이달 16일까지 실시한 ‘2023 대전공정관광 기획자 양성교육’에서 21명의 교육생이 수료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정관광에 대한 이해도 높은 관광인력 양성을 통한 대전공정관광의 성장기반을 위해 마련됐으며 공정관광 개념, 지역자원 이해, 대전공정관광 사례학습, 홍보마케팅 방법 등 기획 및 운영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어 진행했다. 특히 교육생들이 직접 기획 프로그램을 시연해보는 실습과정이 포함되어 더욱 의미를 더했다.

‘2023 대전공정관광 기획자 양성교육’을 수료한 21명은 향후 2024년 대전공정관광 프로그램 공모전과 지역기반 공정관광 활동 등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 방안을 다각적으로 모색할 계획이다.

대전관광공사 윤성국 사장은 “이번 교육은 지속가능한 관광을 위해 대전공정관광에 대한 이해도와 실무 위주의 전문인력을 양성하는데 초점을 두었다”며 “앞으로도 전문적인 교육과 심화된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대전공정관광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공정관광은 지역주민들과 함께 대전 관광의 가치 창출을 위해 대전 지역을 기반으로 문화, 예술, 생태, 역사 등 다양한 지역자원을 발굴하고 체험하는 대전여행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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