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17일 제주도 방문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충남 아산시의회는 오는 15~17일 제주도에서 의정활동 역량 강화를 위한 의정 연수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연수에는 아산시의회 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 30여 명이 참석하며, 제246회 제2차 정례회를 앞두고 의정 실무 특강 위주로 진행될 계획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2024 회계연도 아산시 예산안심사 실무교육 ▲혁신조례 제‧개정 실무교육 ▲공청회 및 토론회 운영기법 ▲시정질문 및 연설 비결 ▲조례 발의에 따른 주민 홍보 및 언론 활용 극대화 전략 등이 있다.
또한 제주양돈농협 가축분뇨 공동자원화 공장과 지역 특성화 사업 성공 사례인 제주 카멜리아힐을 방문할 예정이다.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은 “다양한 분야의 의정 실무 교육으로 의원들의 기본역량을 강화해 의정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방자치 발전과 의정활동 전문성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246회 아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는 오는 27일부터 내달 19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