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5일 논산아트센터에서 제2회 정기연주회
전공자, 비전공자로 구성된 시민오케스트라
전공자, 비전공자로 구성된 시민오케스트라
[충청뉴스 논산 = 조홍기 기자] 논산 유스아티스트 오케스트라(Y.A.O)는 오는 25일(토) 논산아트센터에서 제2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행정안전부와 충청남도 청년공동체활성화 지원사업으로 진행하는 이번 연주회는 투피아노 연주로 듣는 홀로아리랑, 아리랑 랩소디 및 죽음의 무도를 바이올린, 플루트와 함께 1부 무대를 연다.
2부에서는 귀에 친숙한 영화음악과 드라마ost, 애니메이션 등 대중적으로 널리 알려진 곡 등 다양한 음악으로 시민들의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유스아티스트 오케스트라는 음악을 사랑하는 열정과, 역량을 가진 비전공자와 전공자로 구성된 시민오케스트라이다. 시민들을 위한 오케스트라 교육 및 다양한 연주 활동을 통해 수익금도 기부하는 등 나눔도 실천하고 있다.
제2회 정기연주회 티켓판매 수익금과 후원금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전액 기부하며 티켓금액은 1만원 현장판매 한다.
유스아티스트 오케스트라 지휘자인 박지혜 대표는 "이번 정기연주회를 통해 논산시의 문화예술 발전과 시민들의 문화향유가 될 수 있는 공연을 만들어 가겠다"라며, "제2회 유스아티스트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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