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남부출장소, 남부권 국방 중소벤처기업 건의 사항 청취
[충청뉴스 권상재 기자] 충청남도남부출장소는 9일 계룡시에 소재한 ㈜코아팀즈에서 남부권 국방 중소벤처기업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국방 중소벤처기업의 애로사항을 듣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이만호 충남도남부출장소장, 논산시, 계룡시 관계공무원, 충남국방벤처센터장과 남부권 협약기업 13개사 대표, 임직원 등 20여명이 참석하였다.
국방기술진흥연구소의 부품국산화 개발 지원사업 교육 후 이어진 간담회에서 협약기업들은 국방 관련 연구사업 확대, 협약기업 중심의 모임 활성화 등을 건의했고, 도는 가능한 지원 방안을 적극 검토할 예정이다.
이만호 소장은 “도내 우수 중소벤처기업들이 방산 분야에 진출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도울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충청남도, 논산시, 국방기술진흥연구소가 공동 운영하는 충남국방벤처센터는 2019년 설립 이후 2023년 현재 총 56개 기업과 협약을 맺고 국방과제 발굴, 국방기술 개발, 교육 및 판로 확보 등 사업 전반에 걸친 지원을 통해 방산 분야 참여를 지원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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