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압세척기 및 자원봉사활동 키트 전달
[충청뉴스 권상재 기자] 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성순)는 지난 6~9일간 충남지역 15개 시군자원봉사센터에 재난피해복구 장비 및 물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도 자원봉사센터에서 지원한 장비와 물품은 한국도로공사가 지난 7월 호우피해를 입은 충남지역의 피해복구를 위해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부한 기금으로 마련했다.
구체적으로 ▲고압세척기 16대 ▲자원봉사자 재난 현장 지원 키트(장화, 모자, 우의, 토시 등 9종) 766박스로 충남의 각 시·군자원봉사센터에 전달됐다.
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 박성순 센터장은 “이번 키트가 재난상황에서 자원봉사자들이 불편함 없이 활동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재난 등 각종 현장에서 공헌하시는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위해 항상 주의깊게 살피고 부족함 없이 지원하는 자원봉사센터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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