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보훈회관 기공식 가져.. 2024년 12월 준공
유성구 보훈회관 기공식 가져.. 2024년 12월 준공
  • 김남숙 기자
  • 승인 2023.11.09 16: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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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훈단체의 협력·연대의 장으로 자리매김 기대

[충청뉴스 김남숙 기자] 대전 유성구는 9일 건립부지인 유성구 구암동 623-9번지 일원에서 유성구 보훈회관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

9일 구암동 623-9번지에서 유성구 보훈회관 기공식을 개최한 가운데 정용래 유성구청장(왼쪽부터 아홉 번째)과 주요 내빈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9일 구암동 623-9번지에서 유성구 보훈회관 기공식을 개최한 가운데 정용래 유성구청장(왼쪽부터 아홉 번째)과 주요 내빈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유성구 보훈회관은 지역 보훈단체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3개소로 분산돼 8개 보훈단체들이 입주할 수 있는 통합형 청사로 연면적 1,861.56㎡,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총 사업비 75억원이 투입된다.

2024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지하 1층에는 주차장, 지상 1층에는 보훈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보훈기념관, 커뮤니티홀이, 2층과 3층은 8개 보훈단체가 입주할 사무실, 4층은 회의실과 휴게실 등 보훈가족이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보훈단체의 연대·협력의 장으로 지역의 보훈문화를 한단계 끌어올리고, 나라사랑 정신 함양을 위한 공간으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국가를 위한 희생과 헌신을 잊지 않고 보훈가족들의 복지와 보훈단체의 위상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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