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2023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 개최
유성구,‘2023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 개최
  • 김남숙 기자
  • 승인 2023.11.09 13: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9일 유림공원에서, 300여 명 참여해
사회복지시설 및 어려운 이웃에 김장 김치 23,000kg 전달

[충청뉴스 김남숙 기자] 대전 유성구는 9일 유림공원에서 ‘2023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9일 유림공원에서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가 열린 가운데, 정용래 유성구청장(왼쪽 다섯 번째)이 참가자들과 함께 김장을 하고 있다.
9일 유림공원에서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가 열린 가운데, 정용래 유성구청장(왼쪽 다섯 번째)이 참가자들과 함께 김장을 하고 있다.

이번 김장행사는 유성구행복네트워크(상임대표 손영혜), 유성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황인정), 유성구행복누리재단(이사장 강도묵) 공동주관으로 28개 업체·기관이 후원하여 관계 직원 및 자원봉사자 등 300여 명이 사회복지시설과 소외계층 가구에 전달할 김장 김치 23,000kg을 정성껏 담갔다.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는 2007년을 시작으로 올해로 벌써 17년째 이어지고 있으며, 올해는 28개 기관의 후원금과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매칭금까지 더해 총 9천5백여 만원으로 마련됐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다가올 겨울철을 맞이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김장 행사에 동참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정성껏 준비한 김장 김치가 든든한 힘이 되어 건강하게 겨울을 지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