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자치 활성화, 주민복지 증대 등 활발한 의정활동 성과 인정
[충청뉴스 서천 = 조홍기 기자] 서천군의회 홍성희 의원이 지난 3일 국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제16회 대한민국 자치대상에서 지방의회부문 복지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자치대상은 지방자치 발전에 이바지한 단체 및 개인의 업적을 기리고 널리 알려 우리 사회와 지방자치 발전에 일조하고자 수여되는 상으로 홍성희 의원은 국외연수 일정으로 시상식에 참석하지 못해 7일 주최 측으로부터 상패를 전달받았다.
홍성희 의원은 작년 제9대 서천군의회 군의원으로 당선되어 초선의원임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며 조례 제정 및 정책대안 제시를 통해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했다.
특히 서천군의회 첫 연구모임인 청소년 연계 생활 밀착형 시장 활성화 연구모임을 대표로 개최해 지방소멸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함은 물론, 교육과 돌봄 서비스 및 사회복지를 연계하는 대응 방안을 구상한 부분이 높게 평가받았다.
또한 서천군의회의 첫 입법정책위원장으로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신속하고 체계적인 입법지원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고 지역 문화 활성화에 힘쓰는 등 각 분야에서 활발히 의정활동을 펼쳐 군과 군민이 상생할 수 있는 기반을 닦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홍성희 의원은 “이번 수상은 서천 발전과 군민 행복을 위해 더욱 열심히 의정활동에 매진하라는 의미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군민 눈높이에서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이 실현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소통하고 생각하고 봉사하는 민의의 대변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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