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천안시의회 유영채 의원(더불어민주당, 카 선거구)은 오는 9일 천안축구센터에서 ‘천안시티FC 발전방안 모색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7일 유 의원에 따르면 이번 토론회는 2023년 K리그2에 합류한 천안시티FC의 발전방안에 대해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토론회는 유 의원이 좌장을 맡아 진행하며, 박공원 전 대한축구협회 이사의 발제를 시작으로 권오중 천안시의원, 이기호 천안시축구협회회장, 김용만 단국대 스포츠경영학 교수, 유영근 전 천안시축구단 사무국장이 참석해 다양한 견해를 제시하고,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도 수렴할 예정이다.

유영채 의원은 “이번 토론회에서 많은 시민들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주길 기대한다”며 “논의된 방안들이 천안시티FC의 발전을 위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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