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8개월 공사기간 총 546억원 투입해 완공
세종시(시장 유한식)는 전의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준공식을 6일 오후 2시 세종시장, 시의회의장,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약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정면 대곡리 현장에서 개최했다.
이번 전의일반산업단지 도로는 소정면 대곡리~전의면 관정리까지 길이 4.9km미터 왕복 4차선으로 터널 1개소, 동물이동로, 교량 2개소의 구조물이 설치됐으며, 시공업체인 (주)풍창건설과 태평양개발(주) 합작으로2007년 8월부터 2012년 6월까지 4년 8개월의 공사기간 동안 총 공사비 546억원을 투입해 마침내 완공을 보게 됐다.
유한식 세종특별자치시장은 “전의일반산업단지 도로가 착공되면서 첨단산업 기업유치가 한층 탄력을 받아 유치가 완료되었으며, 기업의 물류비용 절감은 물론 인근지역의 농산물 유통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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