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환용 서구청장 비롯 지역주민과 관계자 등 100여명 참석
대전시 서구(구청장 박환용)는 3일 산직동 ‘매노천 재해예방 정비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비사업은 집중호우로 인한 자연재난 대비를 위해 매노천 전체구간 중 토옥마을 앞 440m의 구간에 사업비 15억원을 투입, 지난해 6월 공사를 시작해 노후된 교량을 새로 설치하고, 호안 및 제방 등을 정비하는 사업을 지난달 우기전 조기 완공했다.
서구 관계자는 “피해가 예상되는 위험요인을 미리 파악하여 보수함으로써 사전에 예방하는 선진형 예방위주의 정책을 펼쳐 자연재해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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