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회적 고립·위기가구 지원사업 성과공유대회 추진
예산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회적 고립·위기가구 지원사업 성과공유대회 추진
  • 권상재 기자
  • 승인 2023.10.19 14: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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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 지키는 희망등대사업’ 희망등대지기 12인에 감사장 전달

[충청뉴스 권상재 기자] 예산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박상목)는 지난 18일 예산해봄센터에서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원체계를 마련한 ‘이웃의 재발견’ 사업의 추진 성과와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2023년도 성과공유대회’를 개최했다.

희망등대사업 성과공유대회
희망등대사업 성과공유대회

이번 프로그램은 ▲희망등대지기 12명 감사장 전달 ▲충청남도노인보호전문전문기관 고독사 원인 및 대응방법 특강 ▲사업추진보고 ▲희망등대지기 사례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희망등대지기는 관내 12개 읍면에서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던 고립 및 위기 가구를 발굴하는 활동가로 지난 1년 가까이 활동하며 군 내 고립 위기에 놓인 35가구를 발굴해 정서 지원활동을 펼쳤다.

특히 이날 전체 희망등대지기를 대표해 소문영 씨(대흥면)와 지정희 씨(삽교읍) 등 희망등대지기 2명이 지원사업을 통해 대상자의 긍정적 변화 사례를 발표해 큰 호응을 얻었다.

박상목 민간위원장은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원체계를 구축한 우수사례를 함께 나눔으로써 지역사회 고립 가구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촉구하고 나아가 고독사 및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는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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