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충북지부(지부장 이경호) 한사랑후원회(회장 유문상)는 지난 28일 김석자 부회장 및 위원 등 4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암동에서 자립활동을 하고 있는 이민영(가명)씨의 주거지원 현장을 방문해 위문품과 격려의 말을 전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한 대상자 이민영(가명)씨는 남편과 이혼 후 장애를 가진 아들과 힘들게 생활하던 중 충북지부 주거지원 도움을 받아 현재는 청주시 용암동 소재 빌라에서 단란하게 가정을 꾸리며 자립을 위해 성실히 생활하고 있다.

김석자 부회장은 “한 가정의 가장으로써 책임감을 가지고 열심히 살아가는 모습이 아름답다.”며 “앞으로 후원회에서 버팀목이 되어 어려운 일이 있을시 부모, 형제의 마음으로 도와주겠다.”고 했다.

한사랑 후원회는 10만원 상당의 쌀, 화장지, 라면 등 생활용품을 지원했다.